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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보육실태조사 - 가구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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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보육실태조사 - 가구조사 보고서


2018년 전국보육실태조사 - 가구조사 보고서.pdf


요 약 Ⅰ. 서 론 1. 조사의 배경 □ 보육실태조사는 보육 분야의 연도에 따른 변화와 효과를 국가 수준에서 수치 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가 늠해보는 척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 3년마다 진행하는 전국 단위 보육 실태 자료 수집 과정임. - 보육실태조사는 2004년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2009년, 2012년, 2015년을 거쳐 이번 2018년 조사는 다섯 번째로 시행된 것이며, 기존의 자료와 마찬 가지로 본 조사에서 생산하는 기본 데이터는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국가 통계로서의 지위를 갖게 됨. 2. 조사 목적 □ 영유아가 이용 가능한 주요 보육・교육서비스의 이용 현황, 비용 부담, 만족도, 요구 등 수요자 지향적 보육・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료를 산출하고, 아동 연령, 가구 소득, 부모의 취업 등 제 특성별 차이를 규명함. □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서비스 유형별로 이용, 비용 부담, 만족도, 요구 등 보육 관련 기초 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아동연령, 가구 소득, 부모의 취업 등 제 특성별 차이를 규명함. □ 정부 정책이나 육아관련 각종 제도와의 연계 추진을 위한 수요자의 정책 평가, 요구 및 의견 등 기초자료를 생산함. 3. 조사방법 □ 본 조사는 가구조사와 아동조사로 구분되며, 먼저 가구조사표를 이용하여 가구 사항 파악을 위한 가구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아동조사표를 사용하여 아동 조사를 실시함. ❙요약 2 □ 조사내용은 가구원 특성, 가구 특성, 보육대상 아동의 가정 내 양육 및 보육교육 기관 이용 여부, 보육교육기관별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요구 파악 등의 장으로 구성됨. □ 모집단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추출틀을 선정할 필요성이 있으며, 2018년에는 2018년 6월 말 기준 사회보장정보원에 구축된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 수급 아동 DB를 표본추출틀로 선정, 활용함. 층화 기준은 정부지원유형에 따라 1차 층화, 17개 시・도별로 2차 층화하였으며, 추출방법은 층화 2단 집락추출임. - 17개 시도 지역으로 나누어 2차 층화 후 조사 편의상 250여개 읍면동을 추출, 최종 확정된 표본규모를 표본읍면・동별로 평균 10명의 아동 가구를 배정하여, 총 2,500가구를 표집을 목표로 함. Ⅱ. 주요 조사결과 1. 아동 가구와 가구원 특성 □ 영유아 가구의 특성을 가구형태, 소득수준과 지출, 모 취업 여부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음. - 영유아 가구의 가구원수는 평균 3.9명이며, 전체 영유아 가구 중 3인 가구가 36.1%, 4인 가구가 41.0%로 2015년 대비 4인 가구 비중이 감소함. - 영유아 가구의 구성원 형태는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구가 83.4%로 대부분 이고, 조부모 1인 이상과 부부, 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10.4%임. 조부모와 함 께 거주하는 비율은 읍・면지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편임. - 어머니 한부모 +자녀 가구 비율이 2.6%로 2015년 1.0%에서 크게 증가함. - 영유아 부모의 평균 연령은 부 39.6세, 모 36.6세이며, 35~39세 구간이 다빈도임. 영유아 가구 중 부의 이주민 비율은 1.0%, 모는 6.5%로 2015년 대비 크게 증가함. 읍・면 지역의 모 이주민 비율이 높은 편임(12.3%). 이주민 부모가 양육에 있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어려움, 자녀지도 및 교육, 자신감 결여, 돌봄 지원 부재 순임. - 영유아 가구의 모 취업 여부는 취업 44.2%, 휴직중 7.1%, 미취업 47.2%임. 0세 자녀가 있는 경우 모의 휴직 비율은 24.7%로 다른 연령보다 높은 편이고,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3 취업 비율은 17.4%로 다른 연령에 비해 낮은 편임. - 취업한 아동 부의 근로소요시간은 1일 평균 11.2시간, 모의 근로소요시간은 1일 평균 8.9시간으로 2015년 대비 감소함. - 자녀 출산・양육으로 경력단절 경험으로 어머니가 그만 둔 적 있는 경우 40.3%, 아버지가 그만 둔 적 있음 0.3%, 부모 모두 그만 둔 적 있음 0.4%로 어머니가 주로 자녀출산・양육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었음. - 경력단절 사유로는 ‘믿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음’ 32.8%, ‘일보다 육아의 가치가 커서’ 31.2%, ‘육아로 인한 업무 지장 때문에’ 11.6%, ‘일이 육아에 지장을 주어서’ 9.8% 순으로 나타남. - 부모의 육아휴직 경험을 살펴본 결과, 부모 모두 육아휴직 경험 없음이 72.1%, 어머니가 육아휴직한 경험 있음 26.0%, 아버지가 한 경험 있음 1.1%, 부모 모두 육아휴직 경험 있음 0.9% 순으로 나타남. - 영유아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4,541,000원으로 2015년 4,030,000원 대비 증가하였음. 199만원 이하는 4.2%이며, 가장 비중이 높은 구간은 400~499만원으로 19.0%가 해당하였음. 취업 부모의 월평균 근로소득 수준은 부 3,535,000원, 모 2,064,000원으로 2015년 대비 모두 증가함. - 전체 영유아 가구 중 취업모 가구의 월 평균 가구 소득은 5,402,000원, 휴직 중일 경우 4,753,000원, 미취업은 3,744,000원으로 모의 취업 여부에 따른 가구 소득 수준에 차이를 보임. - 영유아 가구의 월평균 지출 수준은 4,021,000원이며, 모가 취업한 가구의 지출 수준은 4,526,000으로 휴직중이거나(4,312,000원) 모 미취업 가구보다 (3,532,000원) 지출 수준이 높음. 2. 영유아 양육 특성 □ 낮 시간 동안 영유아를 기관에 맡기는 비율은 50.0%, 어머니가 돌보는 비율은 41.6%임. - 영아의 경우 54.1%는 어머니가 돌보고, 36.2%는 기관에 맡기고, 7.1%는 조 부모가 돌봄. - 유아의 경우 63.5%가 기관을 이용하고 있음. - 취업모의 경우 기관에 맡기는 비율이 67.4%로 높고, 11.5%는 조부모가, 2.6%는 육아전문인력이 돌봄. ❙요약 4 □ 평일 시간대별 이용기관 및 돌보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4~5시 이후는 부모가 돌보는 비율이 높으나, 그 사이에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이용 비율이 높음. - 0세에는 모든 시간대에서 부모가 돌보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남. - 1세부터 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최고 70.6%로 증가하고, 4세부터 어린이집보 다 유치원 이용 비율이 더 높아짐.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용 비율이 낮아지는 오후 시간대에는 혈연이나 비혈 연이 돌보는 비율이 증가함. - 취업모 자녀의 경우 비혈연 개인양육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나타나고, 기 관을 이용하지 않는 아침 혹은 오후 늦은 시간에 혈연 개인양육서비스 이용 비율이 비교적 높음. - 또한 미취업모 자녀에 비해 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높음. □ 부모의 양육특성은 다음과 같음. - 평일 하루 동안 자녀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어머니는 평균 8시간 24분, 아버지는 평균 3시간 36분을 자녀와 함께 지내며, 어머니는 2015년 대비 감 소하고 아버지는 증가함. - 주말에는 어머니는 평균 12시간 36분, 아버지는 8시간 54분으로 증가하며, 자녀의 연령이나 가구 소득 등 여건에 상관없이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경향이 있음. □ 부모의 부정적 3가지 양육정서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음. - 첫째, 자녀 양육에 있어 혼란스러운지에 대해 매우 그렇다는 응답 10.2%, 그렇다는 응답이 43.9%로 2015년에 비해 증가하였음. - 둘째, 아이가 귀찮고 짜증스러운지에 대해 매우 그렇다는 응답 3.3%와 그렇 다는 응답 31.1%로 2015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음. - 셋째, 자기계발을 포기할 때가 많은지에 대해 매우 그렇다 10.8%, 그렇다 27.7%로 2015년에 비해 매우 그렇다는 응답은 다소 줄었으나 그렇다는 응답은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부정적 양육정서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음. ∙ 자녀수가 많을수록, 어머니가 미취업인 경우 자녀가 귀찮고 짜증스럽게 느끼는 정도가 높았음.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5 ∙ 영아 자녀일 때와 가구원수가 2인일 때 자녀 양육 시 혼란을 경험하는 정도와 귀찮고 짜증스럽게 느끼는 정도가 높았음. ∙ 도시지역 거주자가 읍・면 지역 거주자에 비해 3가지 부정적 양육 정서를 경험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구(가구원수 2인), 미취업모 가구 등에 대한 자녀 양육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함을 알 수 있음. □ 자녀의 아버지가 평소 자녀 돌봄에 어느 정도 참여하는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2012년과 2015년에 비해 아버지의 자녀 돌봄 참여 정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음. - 한부모 가구의 자녀 돌봄 참여 정도는 낮게 나타났는데, 한부모가 가정 경제 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 때문인 것으로 여겨짐. - 부부의 자녀양육과 가사자녀양육에서의 분담 정도를 살펴본 결과, 자녀양육 에서는 7.21(부인):2.79(남편)로 나타났고, 가사에서는 7.45(부인):2.55(남편)로 어머니가 자녀양육과 가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연령별 선호하는 양육형태에 관하여 살펴본 결과, 만2세 미만의 경우에는 가정양육을 선호하였고, 만3세 이상에서는 기관보육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자녀 돌봄, 경제적 지원, 가사 지원 등에 있어 부모 이외에 도움을 주는 사람은 누구인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응답자의 55.2%는 자녀를 직접 돌봐주는 사람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자녀의 외조부모 22.1%, 친조부모 15.7% 등의 순이었음. - 경제적 지원에 있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없다는 응답(83.9%)을 제외하고는 자녀의 친조부모 8.7%, 외조부모 5.9% 등의 순이었음. - 가사 지원에 있어서 자녀의 외조부모가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는 응답이 13.6%, 친조부모 9.2%로 경제적 지원의 양상과는 차이를 보임. - 전반적으로 자녀 돌봄, 경제적 지원, 가사 지원 등에서 2012년도와 2015년 도에 비해 도움 인력이 줄어들었음. - 자녀 돌봄, 경제적 지원, 가사 지원 등에서 2012년도와 2015년도에 비해 외 조부모나 친조부모가 도와준다는 비율이 조금 높아졌고, 아빠의 형제자매, 이웃, 엄마・아빠 친구가 도와준다는 응답 비율이 낮아졌음. ❙요약 6 □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지율은 43.4%,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인지율은 73.5%임. -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장난감・도서대여에 대한 인지율이 87.5%로 가장 높음. -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이용자 중 50.7%는 주로 어린이집 정보를 이용 하였고, 2015년도에 비해 사이트 이용 경험에 대하여 만족하는 비율은 약 6% 정도 상승하였음. □ 장애 진단 시기 및 진단 계기 - 출생~12개월에 64.1%가 장애로 진단 받은 것으로 나타나서 장애에 대한 조기 진단이 많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음. - 장애 진단의 가장 결정적인 계기로는 부모의 판단이 50.4%로 가장 많았고, 영유아 건강검진 13.4%, 원장 및 교사 권유 12.6%로 나타났음. □ 장애아의 기관 이용 - 장애 영유아가 기관을 다니지 않는 경우가 2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치원 특수학급 20.0%, 특수학교 유치원(부) 13.6%, 유아특수학교 13.2% 순으로 나타났음. - 어린이집 이용 관련하여서는 장애전문 어린이집 11.9%, 일반 어린이집에 11.1%가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응답자의 14.4%는 추가 출산 계획이 있으며, 최연소 자녀가 영아인 경우 22.0%로 상승함. - 추가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 그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임신 중(29.0%)을 제 외하고 1년~2년 이내라는 응답이 31.8%로 가장 높음. - 추가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 그 이유로는 ‘현재 자녀로 충분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2.6%, ‘영유아기 양육비용 부담’ 16.4%, ‘자녀양육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8.2%, ‘취학 후 교육비 부담 때문에’ 7.6%, ‘부모 나이가 많아서’ 6.4%, ‘직장생활로 바빠서’ 5.7% 순으로 나타남. □ 자녀수가 많을수록, 가구원수가 2인일 때, 어머니가 미취업인 경우 자녀가 귀찮고 짜증스럽게 느끼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자녀 가구, 한부모 가구, 가정 양육을 주로 하는 가구 등에 대한 적극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함.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7 □ 과거에 비해 아버지 자녀 돌봄 참여 정도가 높아지고 있고, 아버지의 참여가 요구되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위한 남성 출산휴가 및 육 아휴직 등에 관한 지원이 더 강화되어야 함. □ 만2세 미만 영아 자녀 부모들에게는 가정에서의 돌봄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제안하고 유아 부모를 위해서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기관 보육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함. □ 가정 내 양육지원이 부족함을 나타내었던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질 높은 보육 기관의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마련이 요구함. □ 읍・면지역에서, 가구소득이 199만원 이하인 가구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지 율이 낮았던 결과를 토대로 취약지역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에서의 프로그램 지원 방안이 더 요구되는 것을 시사 받음. □ 장애에 대한 부모의 지식이나 인식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엿볼 수 있으나 장애 아를 위한 물리적 및 인적 환경이 못 미쳐서 이러한 현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 받음. 3. 영유아 보육・교육서비스 이용 및 요구 개요 □ 최초 기관 이용은 대부분(90.9%) 어린이집을 통해 이뤄지고 있었으며, 최초 기관 이용 월령은 평균 22.7개월로 12∼23개월 사이가 44.3%로 가장 많았으며, 24∼35개월이 26.7%로 다음을 차지함. □ 기관을 처음 이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부모가 돌보기 어려워서(28.4%)이며, 사회성 발달(23.4%), 전인적 발달을 위해(22.1%), 양육부담 경감(16.7%) 순임. - 모가 미취업인 경우 사회성 발달(32.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모가 취업 중인 경우에는 부모가 돌보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9.4%로 가장 높아 차이 를 보임. □ 자녀의 연령별로 이용한 보육・교육서비스 등의 차이가 발견됨. - 어린이집은 1세 이상 취학전까지 꾸준히 이용되나, 특히 2~3세(71.3%), 3~4세(67.0%)의 이용률이 높고, 유치원은 5세 이용률이 49.9%로 증가함. □ 영유아중 현재 반일제 이상 기관 이용비율은 76.1%임. ❙요약 8 □ 현재 보육・교육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중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비중은 60.8%, 유치원 35.4%, 반일제 학원 3.8%로 조사됨. - 유아들의 연령은 높아질수록 유치원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어린이집 이용 비중이 낮아짐. □ 이용 기관별로 등하원 시간을 제외한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어린이집 7시간 24분, 유치원 7시간 12분, 기타 반일제 이상 기관 6시간 12분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은 유사하나 기타 반일제 이상 기관의 이용 시간이 짧았음. □ 현재 다니고 있는 기관을 선택 시 고려사항을 살펴보면, 집과의 거리가(26.8%)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프로그램 14.1%, 주변의 평판 12.8%, 국공립 여부 6.4% 등임. □ 영유아를 돌봐 줄 사람이 있다면, 기관 이용을 지속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기관 이용을 지속하겠다는 응답이 84.0%였음. - 아이의 연령별로는 영아의 경우에 돌볼 사람이 있다면 아무데도 보내지 않겠 다는 응답이 21.9%로 유아의 경우 9.5%와 대조됨. □ 영유아의 보육・교육기관 등원 시간은 8:31∼9:00이 42.0%로 가장 높은 비중 을 보였으며, 하원 시간의 경우에는 15:01∼16:00가 35.0%로 가장 많았음. - 이용 기관별로 희망 등원시각은 현재 등원 시각처럼 8:01∼9:30에 집중되어 있고, 하원 시각은 15:01∼17:00 사이에 집중되어 있음. - 단, 오전 8시 이전의 등원 희망과 일반적인 경향보다 늦은 시간대의 하원 희망 비율은 2015년 대비 모두 증가함. - 영유아들의 등원 방법은 기관차량을 이용한 경우가 48.6%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보호자와 걸어서 가는 경우가 30.0%, 가족과 자가용으로 가는 경우 20.4% 순임. □ 전체 영유아의 월 보육・교육기관 이용비용은 평균 149,600원으로, 가구소득 대비 3.4%에 해당하여 2015년(2.7%) 대비 증가함. - 한편, 월 보육・교육기관 이용비용을 지불한다고 응답한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산출한 지불액 평균은 170,200원이며 가구소득 대비 3.8%에 해당함. 전체 영유아의 평균 이용비용 대비 20,600원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됨. □ 보육료・교육비가 부담된다는 응답은 30.3%(매우 부담 4.4% + 부담 25.9%)였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9 으며,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2%(부담 안됨 14.6% + 전혀 부담 안됨 16.6%)였음. □ 더 좋은 보육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있다면, 비용을 더 많이 내더라도 이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부담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40.5%로 2015년 29.6% 대비 증가하였으며, 최대 지불 가능액은 평균 114,400원임. □ 특별활동 프로그램 수는 평균 2.5개로, 특별활동 수는 3개가 가장 많아 19.8% 를 차지했으며, 5개 이상인 경우 19.1%, 4개인 경우가 13.7% 순임. - 아동당 특별활동 총 비용은 5∼10만원 미만인 경우가 41.5%로 가장 많았으며, 3∼5만원 미만인 경우가 24.0%, 10∼15만원 미만인 경우가 13.5% 순임. □ 어떤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능이 3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체육 관련 26.2%, 영어 21.6%, 언어(한글, 한자, 기타 외국어 등) 12.8% 순임. □ 현재 이용하는 기관의 인력, 시설, 서비스, 비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비중이 80.9%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경우 만족한다는 비중이 80.9%로 유치원 81.2%에 비해 약간 낮았음. - 이용 기관의 각 특성 중에서 만족한다는 비중이 가장 높은 항목은 교직원으로 88.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생활지도 86.9%, 교육내용 86.1%, 안전 관리 84.8%, 시설설비 81.0% 등이 80%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항목임. - 기관 이용이 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47.0%, 취업 및 구직 19.4%, 후속자녀출산 10.5% 순이었음. □ 현재 이용하는 기관의 개선 사항으로는 교육내용 다양화 25.5%, 인력증원 22.2%, 인력의 질 제고 14.9%, 안전관리 강화 11.2%, 노후시설 정비 8.5%, 비용 절감 8.3%, 내부환경 개선 6.0% 순으로 응답됨. 4. 어린이집 이용 및 요구 □ 어린이집 이용 유형은 민간어린이집 이용률이 51.9%로 가장 높고,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 21.7%, 가정어린이집 14.7% 등의 순 임. □ 이용시작 시기(월령)는 어린이집이 평균 22.3개월임. - 취업모 자녀의 경우 어린이집 이용시작 시기가 평균 20.7개월, 미취업모 ❙요약 10 자녀의 경우 평균 24.3개월로 나타나, 미취업모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이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됨. □ 이용지속 기간은 어린이집이 평균 21.8개월임. □ 현재 이용 기관을 다니는 이유는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서’가 27.6%로 가장 높고, 이어 사회성 발달을 위하여 27.4%, 부모가 돌보기 어려워서 23.1%의 순 임. □ 이용 기관별로 평균 이용시간은 어린이집 7시간 24분이며 희망이용시간 평균은 8시간 30분이었으며, 구간별로 살펴보면 7~8시간이 22.7%로 가장 높음. □ 영유아의 어린이집 등원 시간은 8:31~9:00이 3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 였으며, 하원 시간의 경우에는 15:01~16:00가 39.6%로 가장 많고, 이어 16:01~17:00 34.0% 등의 순이었음. - 이용 기관별로 희망 등원시각은 현재 등원 시각처럼 8:31~9:30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8:31~9:00를 희망하는 응답이 가장 높음. - 하원 시각은 15:01~16:00, 16:31~17:00 사이에 집중되어 있으며, 15:01~ 16:00 대가 가장 많은 24.9%임 - 영유아들의 등・하원 방법은 기관차량을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보호자와 걸어서 가는 경우, 가족과 자가용으로 등의 순 임. □ 어린이집 운영시간이 1일 12시간, 주6일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 응답이 전체의 29.5%로 미인지율이 높음. - 영아반 종일반 또는 유아반을 이용하는 가구 중 12시간보다 적게 이용하는 경우 그 이유로 ‘12시간까지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 없어서’(37.7%)를 가장 높게 꼽았고, 이어 장시간 맡기면 아이가 힘들어해서 22.7%, 가정 내에서 돌봐 줄 사람이 있어서 21.9% 등의 순임. - 다니는 어린이집이 12시간보다 짧게 운영해서는 14.7%임. □ 어린이집 맞춤반 이용률은 21.6%이고, 맞춤반을 이용할 경우 긴급보육바우처 활용 경험률은 64.7%임.영아 중에서는 37.8%가 맞춤반을 이용함. □ 전체 영유아의 17.4%가 어린이집 이용 비용을 내지 않으며 차액 보육료도 89.9%가 내지 않음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경우 61,000원을 월 평균 보육비용으로 지불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11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면, 민간과 법인・단체 등이 비교적 높은 74,100~75,400원 수준에서 부모가 매달 보육비용을 지불함 □ 이용기관에 지출하는 항목별 월평균 추가비용(납부현금)의 평균금액은 특별 활동비 39,700원, 현장학습비 6,700원, (연장보육)급간식비 2,100원, 차량 운행비 3,800원, 교재비 3,300원, 시도특성화비 800원, 기타비용 300원임. □ 영유아 기관 입소 비용(입학준비금, 입학금) 평균 금액은 46,200원임. - 입학금은 2015년(52,400,원)보다 2016년(42,400원)에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후에는 조금씩 증가함. □ 보육료・교육비가 부담된다는 응답은 20.6%(매우 부담 2.3% + 부담되는 편 18.3%)였으며,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4.7%(부담 안됨 16.2% + 전혀 부담 안됨 18.5%)였음. - 응답자 중 63.7%는 정부의 비용 지원 없이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의향 이 있다고 응답함. □ 더 좋은 보육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있다면 비용을 더 많이 내더라도 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42.5%로 없다는 응답 57.5%보다 낮았음. - 부담 가능한 추가 비용의 평균 금액은 월 최고 106,500원 임. □ 이용기관의 항목별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만족한다의 비율이 73% 이상이고, 평균점 또한 모두 4점 내외로 만족도가 높음 편임. - 보육계획표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84.3%로 가장 높고(평균: 4.0점), 부모 교육자료와 부모참여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73.1%(평균: 3.9점) 로 가장 낮음. □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약 81.3%가 올해 건강검진 받았고, 85.2%가 사전 안내 도 받았다고 응답함. □ 이용기관의 서비스별 제공여부 및 빈도로 ‘양방향 알림장’은 매일 제공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고, ‘보육/교육 계획표’와 ‘가정통신문’은 매주 1회 제공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음. ‘급식/간식 식단’은 월 1회 제공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고, ‘자녀발달평가 결과지’는 분기 1회제공한다는 응답이 높음. 한편, ‘부모교육 자료’는 월1회와 연1~2회 제공한다는 응답이 비슷한 수준으로 높고, ‘부모 상담’과 ‘부모참여 프로그램은’ 연1~2회 이루어진다는 응답이 가장 많음. ❙요약 12 □ 이용기관의 서비스별 만족도의 모든 항목의 평균점이 3.8~4.3점 내외로 만족 하는 편임. - 만족한다(매우 만족+만족)는 응답의 비율은 가정통신문과 보육계획표에서 83.3~4%로 가장 높았던 반면, 부모참여프로그램에서 73.1%로 가장 낮음. □ 이용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은 이용아 평균 3.4개이고, 이용 프로그램 수가 3 개(22.7%), 5개 이상(11.1%)이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고, 4개 13.5%, 2개 13.7% 등의 순 임. -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9.3%임. □ 특별활동 총 예능(미술, 음악)의 이용률이 61.5%로 가장 높고, 이어 체육관련 (60.4%), 영어(45.1%) 등의 순임. □ 아동 당 특별활동 총 비용의 평균은 56,100원이며 5~10만원 미만인 경우가 46.5%로 가장 많았으며, 3~5만원 미만 28.5%, 2~3만원 10.7%, 10~15만원 미만이 8.7%등의 순임 - 특별활동별 평균 비용은 영어가 월 19,400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예능(미술, 음악) 19,100원, 체육관련 17,100원, 언어 15,500원, 수학. 과학 관련 14,500원의 순임. - 특별활동 만족도는 모든 활동에 대한 평균점이 3.9점 내외로 만족하는 편인 가운데, 만족도 점수 평균은 예능과 체육이 4.0점으로 가장 높고, 나머지는 3.9점임. - 어떤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예능’이 34.0%로 가장 높고, 이어 체육 29.2%, 영어 20.5% 등의 순임. □ 어린이집은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아동을 위한 대체프로그램 운영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응답이 41.3%로 대체프로그램 운영의무를 인지 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음 □ 긴급상황 시 아이를 돌보는 주체로는 부모가 74.9%로 가장 높고, 이어 혈연 23.2%, 비혈연 1.0% 등의 순 임. - 미취업모 가구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돌본다는 응답이 높고(91.3%), 취업모 가구에서는 조부모 및 친인척이 아이를 돌본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음 (35.3%).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13 □ 아이가 아플 때 아이를 돌보는 주체로는 부모가 77.9%로 가장 높고, 이어 혈연 20.3%, 시간제 보육 1.1%, 비혈연 0.4% 순 임. - 미취업모 가구에서는 부모가 아이를 돌본다는 응답이 높고(93.5%), 취업모 가구에서는 혈연이 아이를 돌본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음(31.6%). □ 최근 1년 이내 시간제 보육 이용 전체 경험률은 3.6%임. 시간연장보육 경험률 4.5%, 휴일보육 1.0%, 24시간 보육 0.1%의 순 임. - 시간제 보육 이용자의 57.8%는 어린이집, 42.2%는 육아종합 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았다고 응답하였고, 평균 이용시간은 약 200분 임. - 시간제 보육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68.7%(매우+만족)이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77.5%(매우+어느 정도)로 높게 인식함. □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전 대기신청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3.5%임 - 지역 규모가 클수록 대기경험이 있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음. - 대기 기간은 평균 7.6개월이고, 5~10개월 미만 기다렸다는 응답이 22.3%로 가장 높음. - 입소 대기신청 기관으로는 국공립어린이집이 43.9%로 가장 높고, 민간 어린 이집(25.1%), 가정어린이집(13.2%) 등의 순으로, 어린이집 대기 신청률이 높음. - 어린이집 입소대기 경험자는 대체로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신청을 함(85.4%). -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 이용자의 만족도는 80.0%로 높은 편이며(매우+대체로 만족), 만족 이유로는 투명한 입소자 관리(46.2%), 우선순위 임의조정 방지 (32.2%), 대기기간 단축(16.4%) 순임. □ 초등취학 전까지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냄’이 34.7%로 가장 높고, 이어 ‘유치원에만 보냄’ 32.7%, ‘어린이집만 보냄’ 31.0% 순 임. □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이용 희망 이유로는 두 곳 모두 ‘신뢰가 가서’ 라는 응답이 가장 높고, 이어 비용이 저렴해서가 그 뒤를 이음. □ 어린이집 이용 수요는 영유아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반면, 유치원 이용 수 요는 영유아 연령과 비례함. □ 이용기관의 항목별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만족한다의 비율이 80.9% 이상이 고, 평균점 또한 모두 4.0점 내외로 만족도가 높음 편임. ❙요약 14 - 교직원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88.8%로 가장 높고(평균: 4.21점), 부모참 여 및 교육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73.9%(평균: 3.90점)으로 가장 낮음. □ 어린이집에서 개선이 시급한 사항으로 1순위와 2순위를 종합한 결과, 교육내 용 다양화가 47.8%로 가장 높고, 인력의 질 제고 37.4%, 인력 증원 35.9% 등의 순임. - 개선사항으로 인력의 질 제고는 민간어린이집(40.0%)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내부 환경 개선은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24.5%)에서, 안전관리 강화는 사회 복지법인 어린이집(34.9%)에서 높음. 한편, 어린이집에서 교육내용 다양화가 시급하다는 응답은 직장어린이집(70.6%)에서 상대적으로 높음. □ 기관 이용이 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50.6%로 가장 높고, 취업 및 구직이 22.1%로 뒤를 이음. - 각 항목별 도움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도움 정도를 물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90% 이상이고 평균 점수도 4점을 상회하여 ‘도움’ 이상의 수준임. □ 어린이집 이용 가정 대부분(87.8%)에서 정부가 가정양육수당을 인상하더라도 어린이집을 계속 보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함. □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지에 대해, 공공형이 아닌 어린이집 57.4%, 공공형 어린이집 11.8%, 서울형 4.1%의 순임. -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응답자 74.9%는 기관 선택 시 공공형 어린이집이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함. - 공공형 어린이집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36.9%로 가장 높음. □ 열린어린이집 이용률은 24.4%이고, 이용자의 73.6%가 열린어린이집에 대해 만족함(매우+대체로). □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응답이 75.2%이고, 어린이집 선택 시 평가인증이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81.2%(많이+어느 정도 영향)로 평가인증이 어린이집 선택 시 중요한 고려 요소임이 확인됨. □ 아이행복 카드를 결제 빈도로 매달 결제가 97.2%이고, 결제 방법으로는 ARS가 33.3%로 가장 높고 카드 전달 30.8%, 인터넷 28.2% 등의 순임.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15 □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아동학대 예방 효과가 있다(어느 정도+매우)는 응답이 90.9%로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높게 인식함. - CCTV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전혀 문제 될게 없다는 응답이 과반(59.90%) 으로 설치 시 인권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응답(34.8%)보다 높음. □ CCTV 영상정보 열람 신청 방법을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43.9% 임 - 인지자 중 열람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약 5.1%임. 5. 유치원 이용 및 요구 □ 본 조사에서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는 유아는 총 1,005명(유치원 이용 영아 제외) 으로 전체 아동의 29.8%가 국・공립유치원, 70.2%가 사립유치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연령별 이용률은 3세 24.7%, 만 4세 32.2%, 만 5세 43.0%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치원 이용률이 높아짐. - 유치원 이용 아동의 가구 특성을 살펴보면, 모가 취업하고 있는 비율은 47.4%, 휴직자를 포함하면 50.4%였으며, 지역규모별로는 중소도시지역의 유치원 이 용률이 43.9%로 가장 높았음. □ 유치원 이용 이유는 ‘전인발달을 위해서’가 38.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24.3%,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 18.5%, ‘부모가 돌보기 어려워서’ 7.0% 순임. - ‘전인발달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높았으며,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에 응답한 비율은 5세가 25.6%로 높았음. □ 현재 이용 유치원을 최초로 이용한 시기를 살펴보면, 평균 48.0개월경이었으며, 국・공립유치원(50.5개월)보다 사립유치원(46.9개월)의 이용이 다소 빨랐음. - 현 유치원의 이용 기간은 평균 16.9개월이었으며, 국공립유치원 15.7개월, 사립유치원 17.4개월로 사립유치원 재원기간이 더 길었음. □ 유치원의 등・하원 시각을 살펴보면, 전체의 3.7%가 8시 이전에 등원하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5시 31분 이후에 유치원에 남아있는 비율은 8.0%임. - 유치원 이용 시간은 평균 7시간 12분이었으며, 읍・면지역이 대도시지역보다 36분 정도 길게 나타났으며, 취업모 자녀의 이용시간이 7시간 42분으로 미 취업 6시간 42분보다 1시간 정도 길게 나타남. ❙요약 16 □ 유치원을 선택한 기준을 질문한 결과, ‘집과의 거리’에 응답한 비율이 23.1%로 가장 높았으나 ‘프로그램’에 응답한 비율도 21.6%로 높게 나타남. - 국・공립유치원은 ‘국공립여부’가 25.0%로 가장 큰 선택 기준이었으며, 다음 으로 ‘집과의 거리’가 20.3%, 다음으로 ‘비용’이 12.6%였으나 사립유치원은 ‘프로그램’이 26.9%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집과의 거리’ 24.3%로 나타나 차이를 보임. □ 유치원 이용 아동이 참여하는 방과후 특성화활동의 평균 개수는 2.9개였고, 참여하는 활동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로 2015년 대비 감소하였음. - 방과후 특성화활동의 이용 비율을 살펴보면, 예능관련이 65.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체육관련 62.0%, 영어 49.0%, 언어 38.5%, 수학/과학관련 37.4%, 기타 10.5% 순임. □ 아이행복카드의 결제 빈도와 결제 방법에 대해 알아본 결과, 매달 결제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6.3%로 분기(23.7%) 보다 높았고, 결제 방법으로는 유치원에 카드 전달하여 결재한다는 비율이 61.9%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유치원 이용 아동이 일반적으로 지불하는 월평균 교육비는 238,800원이었으며, 순교육비는 135,600원, 추가비용이 103,300원으로 조사됨. - 가구소득별로 살펴보면, 월소득 199만원 이하 가구는 월평균 143,5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가비용을 제외한 순교육비는 93,800원으로 가장 낮았음. - 유치원의 월평균 추가 교육비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특성화활동비 66,900원 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교재비 9,100원, 급간식비 8,400원, 방과후과정 비 6,800원, 현장학습비 및 행사비 6,500원, 차량운행비 5,300원 순임. - 유치원 교육비의 부담 정도에 대해 알아본 결과, 부담됨(매우부담+부담되는 편)이 42.4%, 적당 29.0%, 부담되지 않음(전혀부담 안됨+부담되지 않음) 28.5% 순으로 2015년 대비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증가함. □ 유치원 이용과 관련한 항목별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생활지도(87.9%)였으며, 다음으로 교직원(87.0%), 교육내용(87.0%), 안전관리(85.8%), 시설설비(83.2%), 급간식관리(80.9%), 건강관리(80.3%), 주변환경(79.2%), 부모참여 및 교육(74.7%), 비용(65.3%) 순임. - 전반적인 만족도는 4세가 4.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규모별로는 대체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17 로 읍・면지역 유치원의 만족도가 도시지역보다 높게 나타남. □ 유치원의 개선 사항으로는 ‘교육내용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2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력증원’(20.2%), 인력의 질 제고(15.5%), 비용절감 (11.9%), 안전관리강화(10.2%), 노후시설 정비(7.8%), 내부환경 개선(4.7%) 순으로 나타남. □ 양육수당 인상 시 유치원 이용 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계속 다니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92.0%로 가장 높았고, ‘그만두고 다른데 보냄’ 3.3%, ‘그만두고 집에서 돌본다’고 응답한 비율은 3.2%, ‘모르겠음’은 1.5%였음. 6.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 이용 및 요구 □ 현재 반일제 이상 기관을 다니고 있으며, 학원, 체육 센터, 선교원 등을 이용하는 아동은 조사대상 중 총 68명에 해당함.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 이용 이유는 아이의 전인적 발달 55.0%, 사회성 발달 14.7%, 특기 교육 11.2%, 초등학교 준비 7.1% 등임.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 선택 시 기관의 프로그램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함. - 하루 평균 6시간 12분을 이용하고 있음.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 및 특별활동 형태는 다음과 같음. - 부모서비스 중 보육・교육계획표(매주 1회 61.4%)와 가정통신문이(매주 1회 65.2%) 가장 자주 제공되고 있음.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에서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37.7%이며, 참여하는 특별활동 수는 평균 1.4개임. - 프로그램 중 체육 관련 프로그램 참여 비율이 가장 높고(27.9%), 예능 관련도 유사함(27.4%).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의 월평균 전체 비용은 733,900원이며 가구소득 대비 12.8%에 해당함. - 기관 이용으로 인한 비용 부담에 대해 부담되는 편이다 62.3%, 매우 부담된다 8.8%로 나타남. - 질적 수준 개선을 위해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부담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54.3%이며, 최대 추가 부담 가능액은 월평균 199,900원으로 응답됨. ❙요약 18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 이용으로 인한 도움 정도는 다음과 같음. - 양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된 정도는 학업 및 취업훈련이 4.8점, 취업 및 구직 4.6점, 후속자녀출산 4.6점, 양육부담 완화 4.3점 임. □ 기타 반일제 이상 보육・교육기관 이용 만족도 및 요구는 다음과 같음. - 기관에 만족하는 비율은 54.0%이며, 매우 만족하는 비율은 25.7%로 2015년 대비 매우 만족한다는 비율이 22.8%에서 증가함. -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한다는 비율이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직원, 시설설비, 생활지도에 대한 만족도도 80% 이상이며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분은 ‘비용’임(56.7%, 3.69점) - 가장 개선하여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내용 다양화가 33.9%로 가장 많았 으며, 인력의 질 제고(20.0%), 안전관리 강화(10.0%), 노후시설 정비(9.4%) 순으로 나타남. 7.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아동은 16.3%이며, 단독 이용 비율은 4.7%, 기관 이용을 병행하는 아동은 11.6%임. - 개인양육지원서비스 단독 이용 유아는 1.2%, 영아는 10.0%로 영아가 높음. 반면 기관 병행 유아는 14.1%, 영아는 7.7%로 유아가 더 높음. 개인양육 지원서비스 이용 0세 중 94.4%는 개인양육을 단독으로 이용하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기관 이용 병행 비율이 높아짐. - 서비스 제공자가 돌보는 자녀수는 평균 1.8명으로 2015년(1.6명) 대비 증가함. - 기관 이용을 하지 않고 개인양육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너무 어려 적응에 애로가 있음’이 대부분임. 영아는 ‘너무 어려서 적응이 어렵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유아는 ‘기관이 원하는 시간 이용이 어려움’이 높은 편임. □ 혈연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는 다음과 같음. - 서비스 제공자는 조부모가 95.7%로 대부분임. 동거 조부모는 25.8%, 비동거 조부모는 69.9%로 비동거 조부모 지원 비율이 높으며, 2015년의 동거조 부모가 높았던 결과와 대비됨. - 취업모의 경우, 영아의 비동거 외조부모 지원 비율이 52.5%로 가장 높음. - 혈연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부모 중 보육・교육기관 병행 이용은 70.0%,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19 혈연 단독 이용은 26.5%임. 0세아의 단독 이용비율은 87.1%로 높고, 취업 모가 기관을 병행하여 이용하는 비율이 높음. - 혈연 양육지원서비스 이용 시간은 불규칙하게 이용이 28.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기관 하원 후~부모 퇴근전’이 27.2%, ‘출근 후 등원전, 하원후 퇴근 전’ 23.5%, ‘하루종일’ 17.7% 순임. - 하루 종일 혈연 양육지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영아 24.6%, 유아 12.2%로 영아가 높음. - 미취업모는 필요시 불규칙하게 이용이 73.4%로 높으나 취업모는 ‘하원 후 퇴근 전’이 34.5%로 가장 높았음. - 혈연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시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소는 아이집이 76.4%로 높음. - 서비스 비용 지불을 하지 않는 비율이 48.9%로 가장 높으나 2015년 대비 감소함. 정기적 현금지불 38.5%, 부정기적 현금지불 9.5%, 현물 지불 3.1% 순임. 지불하는 비용은 평균 703,000원으로 2015년 622,000원 대비 증가 함. 미취업모는 별도의 비용 지불을 하지 않는 비율이 81.3%로 높은 편이나 2015년 대비 감소함. 비동거 외조부모에 지불하는 비용이 평균 753,000원 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비동거 친조부모가 680,000원으로 높은 편임. □ 비혈연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는 다음과 같음. - 비혈연 양육지원자는 민간육아도우미 62.3%, 공공 아이돌보미가 26.9%, 이웃・ 지인 10.8% 순임. - 비혈연 개인양육지원만 이용하는 비율은 13.7%로 대부분 혈연 인력, 또는 기관을 병행 이용함. - 이용 시간대는, 부모가 출근하고 없는 시간대에 아동의 등・하원 전후로 이용 하는 비율이 29.7%로 가장 높고 아동 하원 후~부모 퇴근 전이 25.1%, 출근 후 등원 전 16.9%, 불규칙 16.7%, 하루종일 11.5% 순임. - 주당 평균 이용 시간은 21.6시간으로 영아 30.2시간, 유아 16.0시간임. - 비혈연 양육지원자의 결근은 거의 없음이 71.4%임. 결근 시 대처 방법은 조부모 및 친인척 부탁 42.1%, 부모가 돌봄 41.9% 순임. - 대부분 비혈연 개인양육지원서비스 이용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정기 적 지불이 87.2%로 대부분임. ❙요약 20 - 지불 비용은 월 평균 791,000원임. 민간육아도우미의 월 평균 비용이 1,016,000원으로 가장 높고, 이웃・지인 78.1만원, 아이돌보미 27.1만원 순임. 8. 시간제 교육 기관 및 개별교육 이용 □ 시간제 교육기관 및 개별교육 이용 비율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음. - 전체 영유아 중에서 체육 관련 시간제 교육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11.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예능 10.9%, 언어 3.3%, 수학/과학 2.9%, 영어 2.6% 순으로 나타남. ∙ 유아인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대도시인 경우, 모 취업인 경우, 반일제 이상 학원에 다니는 경우, 가구소득이 500만원 이상일 때 비교적 시간제 교육 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임. - 개별교육 중 학습지 이용 비율이 1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아(2.6%) 보다는 유아(25.3%)의 이용률이 높고,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 시간제 교육기관 이용 아동의 반일제 이상 기관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유치원이 49.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어린이집 32.6%, 이용 안함 11.9%, 기타 반일제 이상 기관(영어학원 등) 5.7% 순임. - 응답 사례수가 적지만 반일제 이상 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의 대다수는 영아(67.9%)였고, 휴직중인 모의 자녀도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37.2%로 가장 높았음. □ 전체 응답자의 22.3%가 시간제 학원을 이용한다고 답하였으며, 이용 프로그램의 수는 1개가 13.6%, 2개 5.5%, 3개 1.7% 순임. - 이용 프로그램의 수는 연령별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4세 이상은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도시지역의 경우, 반일제 이상 학원을 이용하는 경우, 모 취업인 경우에 시간제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음. □ 시간제 교육기관 이용 아동의 프로그램 중 체육 프로그램의 참여 비율이 51.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예능 49.0%, 언어 14.7% 수학 13.0%, 영어 11.7% 순임. - 연령에 따라서는 0세를 제외하고 체육과 예능 프로그램 참여 비율이 높은 경향은 대체로 유사하지만, 0세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45.9%로 높은 것이 특징적임.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21 - 초등학교 입학 나이가 가까워질수록 한글과 같은 언어 프로그램 참여가 높아 지고 5세에는 초등학교 준비를 위한 한글과 수학프로그램 참여가 높아짐. - 시간제 교육기관의 주당 이용시간은 평균 3.7시간으로 2012년 4.03시간에 비해 짧아졌지만, 2015년 3.6시간과는 비슷함. - 시간제 교육기관의 각 프로그램별 부모부담 비용을 살펴보면, 영어가 119,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체육 102,500원, 예능 100,200원, 수학/과학 91,000원, 언어 79,300원 순이었으며, 시간제 교육기관의 이용 비용은 월 평균 145,200원으로 나타남. - 시간제 교육기관 프로그램 만족도를 살펴보면, 수학/과학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체육, 영어가 4.0, 예능 3.9점 으로 만족하는 정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남. □ 학습지, 개별 또는 그룹지도를 이용하는 아동의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학습지 이용 비율이 8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개별 또는 그룹 지도 12.0%, 교재교구 활용 11.5%, 통신교육 2.1% 순임. - 서비스별 평균 이용 개수는 학습지가 1.6개로 가장 많았음. - 개별교육 서비스의 이용 개수를 살펴보면, 개별교육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80.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1개 이용하는 경우가 10.6%, 2개 6.5% 정도 인 것으로 나타남. - 개별 또는 그룹지도 프로그램이 월평균 148,5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교재교구활용 94,300원, 통신교육 80,900원, 학습지 74,900원 순으로 나타남. - 개별교육 서비스의 제 특성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3.7점~4.1점 범위로 대체 로 만족하고 있었고, 2015년에 비해 학습지와 통신교육의 만족도는 동일한 반면, 개별 또는 그룹지도, 교재교구 활용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증가함. □ 어린 영유아들이 시간제 교육기관이나 집에서 학습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학교 운동장과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뛰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마련 및 성인의 보호 등을 수반하는 적극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함. □ 영유아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을 포함한 미디어 매체 노출을 가급적 줄이는 방안 및 이러한 노출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함. ❙요약 22 9. 보육정책 관련 인식 □ 영유아부모들은 가장 필요한 육아지원정책의 방향성에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 확대’(7점 만점 중 6.3점), ‘육아지원 서비스 질 제고’(6.2점), ‘남성의 육아 참여 지원 확대’(6.2점)를 응답하였음. □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육료를 일부 자부담할 의사가 있는 경우는 44.0%에 해당하였고, 보육료 부담을 할 적절한 기준으로 ‘어린이집 이용시간’ 이 가장 적절하다는 응답이 44.0%로 가장 높았음. 이외 ‘가구소득’ 35.1%, 취약계층 여부 20.8% 순으로 응답됨.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공급에 대해서는 유치원이 상대적으로 더 부족하다고 인식 되며, 2015년 대비 기관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감소하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없다는 응답은 증가함. - 근거리 내에 보낼 기관이 ‘충분하다’는 응답률은 어린이집의 경우는 45.0%, 유치원은 27.7%이며, 아이를 보낼만한 기관이 1~2곳 있다는 응답률은 각각 60.2%와 54.1%로 조사됨. - 어린이집 수가 부족하거나 아이를 보낼만한 곳이 없다는 응답률은 영아(14.9%), 중소도시지역(15.1%) 그리고 기관 미이용 가구(22.3%)에서 더 높게 나타남. □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현재+과거 이용)은 시간제 돌봄 7.1%, 영아종일제 돌봄 6.0%이며,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은 1.4%에 불과하였음. □ 시간제 보육반을 전혀 모른다는 비율이 35.9%로 인지율이 낮고, 이용경험이 있는 경우는 7.1%에 불과함. - 거주지역 내 시간제보육기관을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25.9%이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알게 된 경로는 아이사랑홈페이지(31.6%), 지인의 소개 21.4%, 시간제 보육제공기관 홍보물(19.0%), 맘카페, 인터넷, 모바일 매체 등 14.8%, 보건복지부・지자체 홍보물 8.5% 순으로 나타남. - 시간제 보육은 긴급상황 발생 시 주로 이용하였으며(40.7%), ‘아이가 어려 종일 보육 기관 이용이 부담되어’ 27.9%, ‘자녀양육 이외 개인 시간이 필요해서’ 24.4%, 아이가 현재 종일제 기관을 이용할 수 없어서 4.5% 순으로 응답됨. - 시간제보육 미이용 이유는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가 71.0%이나, 이외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없어서’가 8.4%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임. - 향후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겠다는 경우는 19.8%이고, 이용계획 없다는 응답이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23 56.4%임. - 현재 시간제보육 지원액 및 지원시간에 대해서는 각각 84.0%, 83.3%가 적절하다고(매우적절+적절) 인식하였음. □ 보육・교육비용 지원 제도별 인지율(대략 앎+잘 앎)은 가정양육수당 95.5%, 0-2세 보육료 지원 94.9%, 3-5세 누리과정 보육료・교육비 지원이 86.1% 이고, 0-2세 영아 맞춤형보육료 지원 80.5%, 0-2세맞춤반 긴급보육바우처지원 60.0%, 시간연장형 보육료 지원, 유치원 방과후과정비 지원, 시간제보육료 지원은 각각 49.1%, 48.6%, 43.7%로 조사됨. □ 현재 수혜 중인 비율은 3-5세 누리과정 57.3%, 가정양육수당 34.4%, 0-2세 보육료 32.3% 순이며, 시간연장형 보육과 시간제보육, 장애아보육료 지원의 경우 현재와 과거의 수혜 경험을 합한 비율이 각각 6.0%, 3.4%, 1.3%임. □ 각 제도별로 만족하는 비율(만족+매우 만족)은 0-2세 보육료와 3-5세 누리과정 지원이 각각 82.6%와 71.8%이며, 가정양육수당은 55.1%로 조사됨. □ 영유아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육아지원정책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35.9%로 가장 높고, ‘보육교육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 17.5%, ‘보육교육비 지원 단가 인상’ 11.7%, ‘육아휴직제도 정착 및 휴직 시 소득보장’ 10.2%, 양육수당 인상 7.8%, 유연근무제 확대 6.5%, 다양한 보육 유형 확대 5.7%,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 3.7% 순으로 응답됨. □ 영유아 부모 중 부모교육 경험이 있는 비율은 37.2%이며, 유아부모, 취업모 가구에서 부모교육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남. -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1.6%였으며, 희망하는 부모교육 내용은 ‘영유아 성장관련 정보・양육방법’ 69.4%, ‘보호자 역할’ 17.1%, ‘아동 인권 및 아동 학대 예방교육’ 4.9%, ‘미디어・인터넷 중독 예방’ 3.1%, ‘가족의 건강 영양 안전교육’ 2.8%, ‘가족윤리 및 예절’ 2.5% 순으로 나타남. - 희망하는 부모교육 방식은 ‘집합교육’ 48.8%, ‘1:1 컨설팅’ 33.5%, ‘온라인 교육’ 17.5% 순이며, 집합교육을 원할 경우 ‘자녀가 다니는 기관’을 가장 선호함 (67.3%). 이외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 26.4%, ‘직장’ 5.8% 순임. - 부모교육이 필요 없다고 응답한 경우에 한하여, 부모교육과 정부 지원을 연계할 경우 부모교육을 받을 의사는 17.8%, 받지 않겠다는 응답이 82.2%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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